[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조재휘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8월 9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중부지방에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서울 곳곳이 물에 잠기고 지반침하, 정전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폭우 피해 소식과 관련해 이슈를 알아보겠습니다.(심재민 팀장) : 장마 때보다 심한 폭우가 강타를 했습니다. 어느 정도의 비가 쏟아졌습니까?(조재휘 기자) : 어제(8일) 밤 서울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시
[시선뉴스 심재민] 한해 농사의 시작인 봄, 이 시기 강수량은 한해의 농사의 성패를 좌우할만큼 중요하다. 정부에 따르면 최근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으나, 3월에 비가 89.4㎜(평년대비 166.6%) 정도 내려 일부 지역의 기상가뭄은 해소되었다. 그리고 전국의 농업용 저수지는 평년 대비 110%, 다목적댐은 115.9%, 용수댐은 95.3%로 평년과 비슷하게 관리하고 있어 상반기 용수공급은 정상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다.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은 210.4㎜로 평년보다 적은 84.9% 수준이고, 지역적 강수 편차로 남부지방을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3월 20일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강수량 측정기인 측우기 진품이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됐습니다.측우기는 조선 헌종 3년인 1837년 공주 감영(금영)에서 사용했던 것으로 일제시대 일본에게 강탈당한 뒤 되찾아온 측우기가 일반에 공개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다른 나라의 측우기들이 항아리나 깔때기 형태인 것과는 달리 조선시대 측우
[시선뉴스 박진아 / 이미지 서치 임하은 수습] 지난 겨울 강수량이 최근 반세기 내 가장 비가 적게 내린 겨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겨우내 비가 적게 내리면서 대기가 건조한 상태가 계속됐고 이는 최근 대형산불로 이어진 것이다. 우리나라 12∼2월 평년 전국 강수량은 75.7㎜이나 2021년 겨울은 전국 강수량이 13.3㎜에 그쳤다. 평년 대비 14.7%에 불과하다.7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1년 겨울철 기후 분석 결과’를 보면 전국에서 강수량이 가장 적었던 곳은 경남권으로 부산·울산·경남 강수량은 3.1㎜이었다. 평년(102.1
[시선뉴스] 오늘(금)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흐린 후 점차 개겠고, 강원영동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경상도는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한편, 서울경기, 강원영서는 새벽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3도가 되겠습니다.[서울] 최저기온 : 2 / 최고기온 : 8 / 미세먼지 : 나쁨[춘천] 최저기온 : -2 / 최고기온 : 7 / 미세먼지 : 나쁨[강릉] 최저기온 : 4 / 최고
광복절인 15일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 영서 50∼150㎜, 충청 북부 30∼100㎜, 강원 영동·경북 북부 내륙 20∼60㎜, 충청 남부·서해5도 5∼40㎜이며 경기 남부에는 20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서울·경기도·강원 영서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해마다 시기와 양은 좀 다르지만 보통 장마는 양력 6,7월에 많이 내리는 비를 뜻합니다. 장마 기간에 따라 큰 피해를 주기도 하고, 또 장마 기간인데 비가 많이 오지 않아 더위로 피해를 입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장마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우리나라의 장마는 오호츠크해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 사이로 뚜렷한 전선이 생기고, 북태평양고기압으로부터 만들어진 수렴대를 장마전선이라 합니다.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한반도를 거쳐 북상하여 소멸되는데요. 고온다습한 열대기류가 들어와 지역
[시선뉴스 김아련] 중국 남방 지역에서 한 달 넘게 폭우가 계속되면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1. 홍수로 사상자 및 피해 발생...시진핑 “인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해야”장시(江西)와 안후이(安徽), 후베이(湖北), 후난(湖南) 등지에서 전날까지 3천789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141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으며 224만6천명이 피난했다.주택 2만8천채가 파손되고 농경지 353만2천헥타르가 물에 잠겼으며, 직접 경제손실은 822억3천만위안(약 14조1천억원)에 이른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지금은 홍수 방지의 결정적 시기"라
일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오는 1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과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북부제외) 100∼200㎜(많은 곳 300㎜ 이상),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제주도 북부, 서해5도, 울릉도·독도는 50∼100㎜로 예보됐다.비는 전남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그밖의 남부지방과 충청도에서 내리겠으며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기에 호우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2.2도, 인천 23.1도, 수원 23.2도, 춘천
제주에는 30일 저녁부터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6시 이후 남부와 산지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밤에는 제주 전역으로 비가 확대하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은 제주 북부와 서부 해안 지역은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강수량의 지역 편차가 크겠다고 전망했으며 예상 강수량은 5∼20㎜다.제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2∼24도의 기온 분포를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31일까지 중산간 이상 지역에 내리는 비로 인해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토요일인 5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강원 영동은 밤까지, 경북 북부 내륙과 경상 동해안은 오후부터 밤까지 비가 오겠다. 경기 동부와 충북 북부, 강원 영서 지역은 낮 동안 비가 내릴 전망이다.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남부가 10∼40㎜,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경북 북부 내륙이 5∼20㎜, 충북 북부와 경남 동해안은 5㎜ 미만 등이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 기온은 17∼26도로 각각 예보됐다.전날인 4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22∼28.6도에 머무르며 늦더위가 이어졌지만 주말에는 한
가을에 접어드는 절기 '입추'인 8일 전국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강원 북부에는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다.약 5㎞ 상공에서는 영하 6도 이하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한반도로 남하하는 가운데 대기 하층에서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다.이에 따라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8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7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중부지방은 흐리고 새벽에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비가 내릴 예정이다.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전라 동부 내륙과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 산지에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다음 달 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강원 영서 북부·서해 5도 등에 30∼80㎜, 서울·경기 남부·강원 영서 남부에 5∼40㎜다. 소나기에 따른 남부 지방의 예상 강수량은 5∼30㎜다.아침 최저 기온은 22∼28도, 낮 최고 기온은 28∼35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고
[오늘의 주요뉴스]이번 주말 제주·남부지방 강수량 폭탄이번 주말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장마로 인한 '물 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은 이날 오전 대한해협과 일본 열도에 위치해 한반도는 대체로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다. 장마전선은 토요일인 29일 오전 남해안, 오후 남부지방으로 북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영향으로 29일 오전 3∼6시 제주와 전남, 충남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9시부터 정오 사이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도로 확대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비는 일요일인 30일 새벽
11일 중국 기상 당국에 따르면 중국 남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21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다.또한 241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직접적인 경제손실액은 43억 1천만 위안(약 7천34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홍콩 명보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광시성 톈린(田林)현의 한 하천 구간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던 초등학생 5명이 낮 함께 외출했다가 익사한 채 발견됐다.지난 7일 밤 후난성 헝양(衡陽)시에서는 부부와 딸 3명 등 일가족 5명이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폭우를 만났고, 도로가 물에 잠기자 차에서 내려 대피하려다가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2월 6일은 1996년 이후 12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발생했습니다.당시 전국에 내린 연간 평균 강수량은 158mm에 그쳐 평년의 절반도 되지 않는 심각한 가뭄이 이어졌습니다.그 중에서도 특히 영남지방의 강수량은 평년의 20~30%밖에 되지 않았는데 전년도인 2008년 여름 동안 태풍과 집중호우가 적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