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애큐온저축은행, 서울 2호선 선릉역 역명병기...낙찰가 7억 5천만원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이 선릉(애큐온저축은행)역으로 지난 5일 변경됐다고 애큐온저축은행이 6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6월 28일 서울교통공사의 역명병기 유상판매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입찰에서 역명병기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낙찰가는 7억 5,100만원이었다. 역명병기 기간은 2025년까지이나 1회에 한 해 3년 계약 연장할 수 있다. 역명병기는 개별 지하철 역사의 기존 역명에 부역명을 추가로 기재하는 것이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4월 6일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일부 구간에서 전동차에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오전 한때 운행이 중단됐습니다.이로 인해 을지로3가~신천역 사이의 2호선 내선구간 운행이 중단됐으며, 을지로입구~종합운동장역 사이의 2호선 외선구간은 정상 운행했습니다.일부 승객들은 멈춰선 열차 문을 강제로 열고 잠실철교 위를 건너는 등 아찔한 상황
[오늘의 주요뉴스] 전북 전주 여고생, 등교 개학 후 첫 코로나19 확진 판정...음압병상 격리치료전북 전주여고에서 등교 개학 후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7일 전북도와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주여고 3학년 학생 A(18) 양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A 양은 전북대병원 음압 병상에서 격리치료를 받는다.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4일 간 자가격리된다. A 양은 전북도 내 22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지난달 19일 확진자가 나온 이후 29일 만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어려운 가정환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재심의견서 제출...당시 국과수 감정서 허위 작성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에 대해 오늘 23일 검찰이 법원에 재심의견서를 제출했다. 검찰은 당시 사건의 주요 증거자료였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서가 허위로 작성된 것으로 본 것이다. 수원지검 전담조사팀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재심의견의 근거로 ▲재심청구인 윤모(52) 씨의 무죄를 인정할 새로운 증거의 발견(이춘재의 진범 인정 진술) ▲수사기관 종사자들의 직무상 범죄(불법감금·가혹행위) 확인 ▲윤 씨 판결에 증거가 된 국과수 감정서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쯤 지하철 2호선에 문제가 발생했다. 현재 원인을 알 수 없는 신호장애 문제가 발생해 내선과 외선 전 구간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구간에 따라 길게는 10분 이상 운행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메트로가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에 시민들은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와 SNS에 "연휴 끝나고 다음날 고장이라니" "2호선 또 고장이냐" "2호선 진짜 너무하다" "헬게이트 오픈...열차도 밀리고 사람도 밀리고" 라며 불편을
[오늘의 주요뉴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기공식 열고 17년 만에 첫 삽...광주 전역 30분 이내 생활권광주의 대중교통 체계를 바꿀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5일 기공식을 열고 17년 만에 첫 삽을 떴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이용섭 시장,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철도 2호선 기공식을 개최했다. 광주시청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정거장 중의 한 곳이다. 기공식은 식전 행사,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중학생
무려 17년동안 시장이 바뀔 때마다 건설 방식이 재검토되고 건설 여부를 둘러싼 소모적인 찬반 논쟁이 반복된 광주시정사(市政史)에서 빼놓을 수 없는 논란의 역사였던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첫 삽을 뜨게 됐다.도시철도 2호선은 1996년 시작된 1호선(2004년 4월 개통) 건설공사가 막바지에 다다른 2002년 10월 박광태 전 시장 재임 시절 길이 27.4㎞의 지상고가 순환형의 기본계획을 결정하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애초 건설 시기는 2008∼2019년이었지만 노선 논란으로 사업이 진척되지 못했고 2010년 취임한 강운태 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