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청원(청원시작2020-06-17 청원마감2020-07-17)- 2G 폰 번호를 그대로 사용하게 해 주세요- 청원인 naver - ***카테고리- 기타청원내용 전문저는 011 핸드폰 번호를 15년 가까이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오랫동안 사용해 온 2G폰 사용자들은 각각의 이유가 있습니다. 메일도 사용하다 보면 여러 사정에 의해
[시선뉴스 홍탁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0년 6월24일 이슈체크입니다.정부가 SK텔레콤의 2G 서비스 폐지를 승인하면서, 휴대전화 2G 서비스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고객의 경우 011과 017 등으로 시작하는 번호를 그대로 유지하겠다며 소송을 불사하고 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 정부의 2G 서비스 폐지 방침과 이에 대한 소송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2일 SK텔레콤이 2G 서비스 폐지를 위해 신청한 기간통신사업 일부 폐지신청 건에 대해 이용자 보호조건을 부과해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