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리 언니’로 불리는 영유아 교육을 위한 공동체 ㈜펨포의 이정연 팀장이 지난 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아산 웨딩홀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힘이 되고자 노동과 보육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그 대표적인 예로 노동·보육 정책 3탄을 추진하며 ▲주 4일 근무제 도입과 ▲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 학부모와 공립-사립 유치원 학부모의 부담 차이를 해소한 바 있다.특히 보육 정책의 일환으로 양육 및 보육비 부담 해결을 위한 만3세~5세 ‘표준보육비용’을 제도화하여 완전 무상교육을 실시
[시선뉴스 심재민] 기초가 튼튼해야 좋은 집이 완성되듯 한 사람의 인성과 성품은 영유아 시절 교육의 질에 큰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우리 사회는 영유아 교육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지만, 그를 뒷받침하는 프로그램과 교구 및 완구의 개발은 다른 선진국 대비 뒤쳐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직시하고 직접 유아교육의 질 향상에 팔을 걷어붙인 이가 있다. 유아교육을 위한 가족 및 공동체 ㈜펨포의 이정연 실장을 만나보았다.-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펨포에서 개발 및 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이정연 실장입니다.- 영유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