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류지연 기자] 원주 중앙시장에 화재가 난 가운데 2016년 CCTV 32대를 설치해 안전을 대비한 사실이 주목 받고 있다.

2일 강원도 원주 중앙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불길을 잡고 있다.

(사진=원주 중앙시장 공식 SNS)
(사진=원주 중앙시장 공식 SNS)

 

이에 원주 소방서는 불이 난 직후 대응 첫 단계를 공표하며 진화해 나섰다. 이후 오후 1시경 대응 단계를 두 번째 단계로 격상시켰다.

한편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원주중앙시장에는 지난 2016년 CCTV 32대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원주 중앙시장은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과 화재 예방 감시, 치안 방범 활동 등을 위해 CCTV를 설치했다. 하지만 이번 원주 중앙시장 화재로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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