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방탄소년단의 타임 선정을 둔 극찬이 쏟아지면서도 '이미 예견된 일'이라는 평이 줄을 잇고 있다.

타임은 방탄소년단을 25인에 선정하면서 해당 기사를 통해 그들의 업적과 방탄소년단이 지금의 자리에 서게 된 원동력이 팬클럽인 ‘아미’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방탄소년단 타임 선정 이전부터 이들은 국내외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주목된 바 있다. 그동안 '빌보드 200'에서 1위를 하는 것이 꿈이자 목표라고 밝혀왔던 방탄소년단은 꿈을 이루며 세계 최고의 보이밴드라는 수식어를 스스로 입증해냈기 때문이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을 넘어 세계의 중심이 된 방탄소년단의 엄청난 기록에 국내뿐만 아니라 외신들도 주목했다.

프랑스 AFP 통신은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한국어로 노래하지만 그들의 음악은 K팝뿐만 아니라 힙합과 R&B의 매력을 적절하게 섞어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는다"고 평가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도 '방탄소년단, K팝 앨범 최초로 미국 차트 석권'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 소식을 전했다.

또한 미국 음악매체인 롤링스톤은 "방탄소년단이 공식적으로 미국 시장을 점령했다"고 평가했으며, 미국 CNN, 타임지, 영국 BBC 등도 방탄소년단의 소식을 다루며 "한국 최고의 수출"이라고 표현하며 방탄소년단의 저력을 극찬했다.

한편 타임은 방탄소년단 선정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 등도 함께 이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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