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야간 개장 해수욕장, 삼양해수욕장
지난 7월 13일 야간 개장한 삼양해수욕장이 밤마다 피서객들로 시끌벅적 하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푹푹찌는 폭염이 이어지고 특히 밤에는 열대야까지 발생하면서 제주도민들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 밤마다 바닷가를 찾고 있다. 삼양해수욕장은 함덕서우봉해변과 이호테우해변, 협재해수욕장에 이어 올해부터 야간 개장을 하고 피서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삼양해수욕장은 제주시내와 가장 가까운 해변으로 철분이 함유된 모래찜질이 유명해 신경통, 관절염, 비만 등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밤에도 연일 피서객들로 넘쳐나고 있다.

여름이면 사람들로 붐비는 삼양 돈물이다.
감수탕, 돈물이라는 이름이 붙인 것을 보니 이곳에서 솟아나는 물맛이 달아서 그런 이름이 붙인 것 같다.
직접 안으로 들어가서 확인을 해보려다 시간이 없어 패스~~~



주말 저녁을 맞이하여 정말 많은 피서객들이 삼양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며 깊어가는 제주의 여름밤을 만끽하고 있다.

야간에 사진을 찍기가 그런데~~~ 조명을 훤히 밝혀서 그런지 사진을 찍으니 아주 잘 나왔다.^^


요즘 같이 연일 30도를 웃도는 날씨엔 역시 바닷물이 최고다.ㅋㅋㅋ


철분이 함유된 검은모래로 뜸질을 하면 신경통, 관절염에 큰 효험이 있다고 하여 여름철이면 모래뜸질하러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진풍경을 연출한다. 검은모래 입자가 곱기로 소문나 삼양해수욕장은 여름철이면 많은 일본인들이 모래뜸질을 하기 위해 찾는 해수욕장이기도 하다.









삼양해수욕장은 조명불을 받아 초록, 보라, 비취빛 등 환상적인 밤풍경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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