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종로)] 청계천은 서울 사람들의 삶 속 소중한 휴식공간으로 주변 건물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곳이다. 과거 복개공사를 해서 하천 위로 고가도로를 건선했었다. 약 20년이 흐른 뒤 청계천복원 사업을 통해 다시 청계천이 흐르게 되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복원 사업을 통해 다시 서울 사람들의 쉼터로 돌아온 청계천은 벽화와 분수, 거의 매주 열리는 공연이나 전시회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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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휴일에는 청계천 광장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광장, 수변공간, 도로가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이용되도록 마련해놓았다. 삼색 조명이 어우러진 캔들 분수와 4m 아래로 떨어지는 2단 폭포가 장관을 연출해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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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광장에서 청계천으로 진입하기 위한 시설로는 왼편에 계단형 진입로, 오른 편에 청계 탐방로가 들어서 있다. 청계 탐방로 중 18m 구간에는 터널이 설치돼 광장에서 청계천으로 들어오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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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은 답답한 도심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으로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 가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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