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종로)] 청계천은 서울 사람들의 삶 속 소중한 휴식공간으로 주변 건물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곳이다. 과거 복개공사를 해서 하천 위로 고가도로를 건선했었다. 약 20년이 흐른 뒤 청계천복원 사업을 통해 다시 청계천이 흐르게 되었다.
복원 사업을 통해 다시 서울 사람들의 쉼터로 돌아온 청계천은 벽화와 분수, 거의 매주 열리는 공연이나 전시회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그뿐만 아니라 휴일에는 청계천 광장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광장, 수변공간, 도로가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이용되도록 마련해놓았다. 삼색 조명이 어우러진 캔들 분수와 4m 아래로 떨어지는 2단 폭포가 장관을 연출해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광장에서 청계천으로 진입하기 위한 시설로는 왼편에 계단형 진입로, 오른 편에 청계 탐방로가 들어서 있다. 청계 탐방로 중 18m 구간에는 터널이 설치돼 광장에서 청계천으로 들어오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도 한다.
청계천은 답답한 도심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으로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 가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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