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모히토에서 몰디브 한 잔”이라는 영화 ‘내부자들’  대사가 한 때 유행했었다. 이 대사가 여기 저기 알려지며 자연스럽게 모히토에 대한 관심도 늘었는데, 그래서인지 무알콜 모히또까지 등장해 많은 이들이 즐겨 마시고 있다. 이 모히토에서는 빠질 수 없는 것이 라임청인데, 이 라임청을 조금 더 건강하게 직접 만들 수 있다.

<오늘의 레시피>에서는 모히토뿐 아니라 탄산수나 물 등에 넣어 상큼한 음료를 만들 수 있는 ‘라임청’을 요리해보자.

 

■ 재료
라임 1㎏, 자일로스 설탕 1㎏, 올리고당 100g, 유리 용기 1개

■ 만드는 법
1.라임은 베이킹 소다를 뿌려 껍질을 꼼꼼히 문질러 씻는다.
2. 과정 1을 거친 라임을 굵은소금으로 한 번 더 꼼꼼히 문질러 씻는다.
3. 끓는 물에 2단계의 세척을 마친 라임을 살짝 데치고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닦는다.
4. 도마에 라임을 올려 얇게 슬라이스하고 씨를 모두 제거한다.
5. 열탕 소독한 유리 용기에 라임과 자일로스 설탕을 번갈아 켜켜이 담는다.
6. 마지막에 준비된 올리고당을 부어 밀봉한 뒤 하루 정도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5일간 냉장 보관한다.

■ 오늘의 레시피 Tip!
- 껍질째 이용하기 때문에 초기 작업인 세척이 중요합니다.
- 일반 설탕을 이용해도 무관합니다.
- 라임이 아닌 레몬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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