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남성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 강민혁이 '조공 구걸 논란'에 휩싸였다.

강민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품시계 사진을 게재하며 "이 시계를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구하기 힘들다고 한다. 무언가 이토록 갖고 싶은 게 오랜만이다. 내가 전 세계를 다 뒤져 널 갖고 말겠어"라는 글을 올렸다.

▲ 사진출처/강민혁 인스타그램

해당 시계는 P 명품 브랜드의 제품으로, 시중에서 2700만원대에 판매되는 고가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게시물에 대해 일부 네티즌은 혹시 팬심을 악용해 원하는 물건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며 의혹의 눈초리를 보냈다. 한 네티즌은 “팬을 ATM기계로 보는 건가”라고 썼고 또 다른 누리꾼은 “구걸이냐”라고도 적었다.

현재, 강민혁이 올렸던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씨엔블루의 멤버 강민혁은 음악활동 이외에도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영화 '어쿠스틱'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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