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 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사진 / 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6년 3월 18일에는 광주에서 49살 천 모 씨가 자신의 전처인 46살 최 모씨가 일하는 식당을 찾아가 공기총을 난사했습니다.

10시간 만에 검거된 천 씨는 이혼한 부인이 식당주인 정 씨와 만나고 다니는 것에 격분해 저지른 일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천 씨의 총기난사로 식당주인 42세 정 모 씨가 숨지고 전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순간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벌어진 안타까운 범죄가 귀중한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