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예빈이 '강예빈의 불나방'으로 예능 프로그램 MC에 도전한다. 이에 꼭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배우 심은하와 씨스타를 지목했다.

16일 서울 강남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QTV '강예빈의 불나방'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강예빈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들이 많다"며 "(초대가) 어렵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제가 어릴 때부터 팬이었고, 함께 하고 싶었던 심은하 선배님"이라고 전했다.

강예빈은 "얼토당토 않은 것을 알지만 '다슬이' 캐릭터 때부터 심은하의 팬이었다"며 "초대해서 저와 라이브로 자장면을 먹는 것은 어떨까 싶다"고 엉뚱한 답을 덧붙였다.

'강예빈의 불나방'은 SNS, 문자 참여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라이브쇼로 매화 정해지지 않은 틀 안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에 강예빈은 생방송 중 끊임없은 커뮤니케이션으로 생생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예빈의 불나방’은 오는 25일 밤 9시50분 스페셜 방송 후 2월1일 1화가 첫방송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