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은 10일 오전 10시20분쯤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출두해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짧게 답했다.
고영욱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서부지법 302호에서 미성년자 4명을 성추행을 한 혐의와 미성년자 간음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구속영장이 기각되면 고영욱은 서대문경찰서 유치장으로 이송된 후 자택으로 귀가 조치되지만, 영장이 발부되면 곧바로 서대문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조사를 받게 된다.
한편 고영욱에 대한 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오후 중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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