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정착기본금은 현 1인 세대 기준 600만원(초기지급금 300만원, 분할지급금 3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2인 세대는 초기지급금이 4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인상돼 분할지급금 700만원까지 합치면 총 1200만원을 받게 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이번 인상 금액은 2007년 이후 동결돼온 정착기본금에 그간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것”이라며 “북한이탈주민의 초기 생필품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이 1509명인 점으로 보아 이번 인상으로 지난해보다 15억 원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