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겨울이 오면서 해가 짧아져 오후 5시가 되면 해가 지기 시작한다. 해가 지는 방향으로 붉은 노을이 지는데 그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사진 혹은 기억 깊은 곳에 새겨논다.
노을은 학술적으로 태양 광선이 지평선 가까이를 통과하면서 공기 분자나 미립자로 파장이 긴 붉은 빛이 퍼지면서 보이는 것이다. 특히 저녁노을이 나타나면 다음 날은 날씨가 좋다는 속설이 있는데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저녁노을이 나타나려면 서쪽 하늘에 구름 조각 없이 날씨가 좋아야 하는데 중위도 지방에서는 기압계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서쪽의 좋은 날씨가 다음날 동쪽으로 이동하여 날씨가 좋아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경험적 사실이 과학적으로 인정이 된 것이다.
올해가 마무리 되는 12월이 됐다. 벌써 시간이 이만큼 지났나 싶을 만큼 시간은 빠르게 흐르는 것 같다. 오늘 하루 건물 옥상에라도 올라가 지는 노을을 보며 올해의 마무리를 정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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