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휴가는 떠나는 것보다 어떻게 후유증을 극복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재충전이 된 만큼 일상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들이 필요한데요. 여름휴가 후유증 쥐도새도 모르게 극복하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 수면리듬 회복하기
피서 이후 최소 3~4일 동안은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로 복귀한 후 일주일 정도는 술자리를 피하고, 일찍 귀가해 휴식을 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 워터파크? 무좀 조심하기
워터파크에 다녀왔다면, 발톱을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워터파크는 무덥고 물기가 있는 환경으로, 무좀균이 잘 번식하기 때문에 발톱에 세균이 침투 했다면 최대한 빨리 치료를 해야 합니다.

◇ ‘눈병·귓병’체크는 기본
여름 휴가지에서 물놀이는 기본! 하지만 물놀이 이후 눈병과 귓병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놀이 후 나타나는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는 바로 유행성 각·결막염인데요. 눈이 부었거나 각막이 아프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까맣게 변해버린 피부, 관리해야 해요
자외선으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야외에 오래 있지 않았음에도 피부가 빨개지거나 따가워지는 화상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요. 피부 위로 껍질이 일어났다면 스킨 등으로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화상을 입었다면 화상 치료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찾는 휴가로, 도리어 건강을 해치는 경우들 있습니다. 이럴 때는 삼계탕 등 보양식을 먹으며 건강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휴가로 인한 후유증, 싹 날려 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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