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중고캠핑용품 전문 매장 캠핑트렁크가 13번째 매장인 일산점을 오픈, 캠핑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산 덕이동 아웃도어단지 중심부(일산서구 덕이동 263-19번지 양우로데오 2-C동)에 100평 규모로 오픈하는 캠핑트렁크 일산점은 캠핑용품 상설할인매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캠핑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원스톱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중고 제품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수 있는 사기나 파손, A/S 문제 등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은 캠핑족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매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하기 때문에 제품의 상태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고, ‘구매가 보증제’에 따라 구입 후 한 달 이내에 특별한 하자 없이 반품할 경우 구매가의 70% 정도를 환불도 가능하다. 모든 매장의 점장이 캠핑 전문가이자 현직 캠퍼들로 구성돼 있어 중고 캠핑 용품의 상태에 대한 정확한 조언과 진단도 받아볼 수 있다.

무엇보다 중고용품점 특유의 가격 경쟁력이 돋보인다. 캠핑트렁크 매장에서는 대형 텐트 20~30만 원대, 소형 텐트 10만 원 전후, 중고의자 및 코펠을 1~2만 원선으로 시중보다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캠핑용품풀세트 구입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캠핑족들이 고민하는 가격 부담을 크게 줄인 만큼 캠핑트렁크 각 지점을 찾은 고객들이 보이는 반응도 상당히 긍정적이다.

캠핑 노하우가 생기고, 새로운 장비들을 추가로 구입하게 되면서 필요 없어진 캠핑용품은 위탁 판매를 통해 손쉽게 처분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판매하고자 하는 중고캠핑용품 판매를 캠핑트렁크에 의뢰하면, 5~7% 가량의 수수료만 떼고 매장에 진열해 판매를 하게 되는데 온라인 직거래의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으로 들 수 있다.

이와 관련 캠핑트렁크 측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시작되면서 중고 캠핑 용품의 시세도 올라가고 있다. 아직 캠핑 성수기에 돌입하지 않은 지금이라도 구입을 서두르면 새 제품에 뒤지지 않는 최상품을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캠핑트렁크는 전국 13개 매장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캠핑용품점으로 KBS생생정보통, MBC경제매거진, SBS경제리포트, KBS굿모닝대한민국 등에 소개되면서 캠핑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가격 부담은 줄이고, 제품의 신뢰도는 높이는 전략으로 실속 있는 캠핑 시장을 만든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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