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탑비뇨의학과(대표원장 박창후)가 인천 연수구 리틀야구단(구청장 이재호)과 지난 5일 지정 의료기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송도탑비뇨의학과는 이번 지정 의료기관 업무협약을 통해 연수구 리틀야구단 선수들이 건강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학적 진단은 물론 치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정 의료기관으로서 더욱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틀야구단은 연수구가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와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7년 창단한 야구팀이다. 단원들에게는 동계와 하계 유니폼 등 운동용품이 지원되고, 인천 및 전국 단위 각종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전했다.

이어 “연수구 리틀야구단은 지난 2022년 SK와이번스 선수 출신 김재현 감독이 부임하면서 성적 향상을 보이기도 했다. 김재현 감독 부임 5개월 만에 2023년 열린 제18회 전국 리틀야구 대회에서 창단 6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박창후 대표원장은 “송도탑비뇨의학과는 앞으로 자라나는 야구 꿈나무들이 더 건강하게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다. 지정 의료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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