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인터뷰] 더키퍼 김도영 대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진심인 기업"

Q1. 더키퍼는 어떤 기업일까요?

더키퍼는 각종 사회재난으로부터 사람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진심인 기업이 되고자 `더키퍼`라는 이름을 브랜딩하게 되었습니다.

Q2. 더키퍼의 서비스는 어떤 것일까요?

더키퍼 올-인원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건물 내 충전기 구축 2%, 신축 5%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시대적인 흐름에 대응하기 위하여 더키퍼 올-인원 시스템은 전기차 주차장에서 화재 발생 시 감지기에 의해 차량에 물 분사와 주차 칸에 차수벽이 설치되어 열폭주 현상을 막음으로 초기부터 완전 진압까지 제공합니다.

Q3. 스타트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으실까요?

기술 영업 10년 차로 다양한 고객을 만났습니다. 그들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귀담아들으며 해결하는 과정이 굉장히 보람과 행복을 느껴 스타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Q4. 스타트업을 하시면서 기억에 남으시는 일이 있으실까요? 겪으셨던 힘들었던 점, 극복했던 노하우, 혹은 보람을 느낌 순간이 있으실까요?

많은 고객을 만나는 기술영업의 직무로 다소 정부 지원사업 서류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과정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사업 방향성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계획하며 사업 BM이 탄탄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주변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 큰 매출이 기대된다는 응원을 들을 때 보람을 느꼈습니다.

Q5.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한 소감과 이를 통해 이룬 성과에 대해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지하 주차장 전용, 전기차 배터리 재발화 침수조를 개발하였습니다. 지속해서 기술 고도화를 통해 전 세계 안전지킴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또한 각종 마케팅과 네트워킹을 구축하며 다양한 대표님, 멘토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시야가 넓어지고 사업에 대한 인사이트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Q6.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있으시다면 어떤 것일까요?

올 한해는 무인 진압시스템 개발과 함께 글로벌로 진출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보급은 지속해서 늘어날 것이며 화재 예방과 대책을 더키퍼가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막 시작한 후배들에게 먼저 시작한 선배로서 방향성과 자신감을 주는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

Q7. 끝으로 기사를 마주하게 될 독자분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기회가 반드시 오리라 확신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도 그것들을 잘 헤쳐 나간 다면 더 좋은 일로 보상이 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