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물류 기업 주식회사 어기야팩토리(대표이사 최현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인 ‘레전드 50+’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레전드 50+’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부산시의 경우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친환경 에너지 저장 공급 기자재 핵심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맞춤형 지원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탄소 중립 대응을 위한 경쟁력 있는 친환경 에너지 핵심 기업을 발굴 및 집중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어기야팩토리는 이번 ‘레전드 50+’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중소기업 정책자금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지역주력산업육성 △희망고용유지 지원사업 등 6개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되며, 앞으로 3년간 추가 지원도 받게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어기야팩토리는 해양수산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의 연구개발과 사업 확장에 있어서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부산 지역을 기점으로 하는 해양 수산 친환경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주)어기야팩토리 최현우 대표는 “이번 ‘레전드 50+’ 참여기업 선정을 통해 우리 회사의 해양 수산 WFC(수산풀필먼트센터) 친환경 에너지 사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탄소 중립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주)어기야팩토리는 현재 본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수산 물류 시스템 연구개발 및 WFC(수산물류센터)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탄소 중립 사회 구현에 앞장설 수 있는 2024년 친환경 수산 물류 센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