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병원(대표원장 정찬영)과 5·18기념재단(이사장 원순석)이 의료서비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명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동명병원 정찬영 대표원장과 5·18 기념재단 원순석 이사장, 고재대 행정지원실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상호간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동명병원은 5·18기념재단 회원들과 직계가족들에게 ▲건강검진 및 치료연계 서비스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 ▲비급여 진료비 10% 할인 혜택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5·18기념재단 원순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명병원이 우리 재단 직원들과 가족들의 든든한 건강지킴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인사말을 건넸다.

동명병원 정찬영 대표원장은 “5·18기념재단의 헌신과 노력으로 뜨거웠던 5월, 그 시간들의 교훈과 정신이 잘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저희 동명병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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