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스마트 안전 관리 솔루션 기업 무스마가 오는 4월 이동식 AI CCTV '단디캠'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단디캠'은 건설 현장 및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 관리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제품으로, 최첨단 AI 기술을 탑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스마의 이동식 AI CCTV는 고정형 CCTV의 한계를 넘어서, 현장의 다양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이동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특히 작업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즉시 알람을 발생시키는 스마트 안전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라며 "'단디캠'은 객체 인식, 행동 분석 등 AI 기반의 고급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작업자의 안전모 착용 여부, 비정상적인 움직임 등을 정밀하게 감지한다. 또한, 이동식이기 때문에 현장의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맞춰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으며,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PTT 기능을 통해, 현장 관리자는 원격에서 현장 직원들과 즉시 음성 통신을 할 수 있으며,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시 전달이 가능하다. 블랙박스 기능을 이용하면, 현장 상황을 녹화하여 사고 발생 시 증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장 주목할 기능 중 하나는 모니터링/관제 기능이다. LTE를 통한 웹과 모바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현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CCTV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웹 페이지를 통해 사용자는 간편하게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으며, CCTV 시스템과 안전 솔루션, 통합 관제 플랫폼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무스마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단디캠'은 현장 안전 관리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무스마는 이동식 AI CCTV 출시와 함께, 제품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임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높은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최신의 안전 관리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게 되며, 필요한 기간 동안만 제품을 사용한 후 반납할 수 있는 유연성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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