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병원(대표원장 정찬영)이 광주광역시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센터장 박금자)와 상호협력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관계자는 "동명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동명병원 정찬영 대표원장과 광주광역시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 박금자 센터장, 오은영 팀장, 안희정 팀원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앞으로의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광주광역시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설립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광역시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 및 5개구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광주시 아이돌보미와 그 가족들은 건강검진 할인혜택 및 치료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광주광역시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 박금자 센터장은 “동명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광주광역시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 및 5개구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광주시 아이돌보미와 그 가족들의 의료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고 양질의 의료 혜택까지 받을 수 있게 돼서 기쁘고 든든하다”고 전했다.

동명병원 정찬영 대표원장은 “저도 자녀를 둔 부모로서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통해 각자 일터에서 집중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 있는 광주광역시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 및 5개구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광주시 아이돌보미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건강은 저희 동명병원이 최선을 다해 책임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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