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22일에는 북한군이 며칠 전부터 서해 5도와 마주보고 있는 해안포 갱도 입구를 모두 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2014년 3월 19일, 백령도 등 서북 5도와 마주보고 있는 북한 4군단의 해안포 갱도 문이 모두 열렸고, 수십여 문의 해안포가 일제히 갱도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해상에 있던 북한 어선들도 재빨리 철수했습니다.
이는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최대 규모의 북한 포병 전력이 동원된 것이었습니다. 이때 북한군은 실제 사격이 아닌 조준 훈련만 벌였지만, 한때 군 당국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당시 우리 해군과 해병대는 천안함 피격 4주기를 앞두고 훈련을 진행하던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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