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이 3월 미혼남녀 문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가연은 이벤트를 위해 뮤지컬 ‘페인터즈’, 전시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연극 ‘비누향기’ 등 다양한 문화 행사 관람권을 준비했다. 각 1인 2매 티켓으로 5쌍을 초대해, 총 3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먼저 ‘페인터즈’는 미술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각종 라이브 드로잉과 어반댄스, 미디어 아트를 결합해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세계 19개국 133개 도시의 관객들과 만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은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및 60년간 이어진 ‘볼로냐 아동 도서전’을 기념하는 전시다. 전문가들이 선정한 일러스트레이터 80명의 원화 작품 약 400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동물, 여행, 연결, 미디어존, 일상 등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CxC 아트 뮤지엄에서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학로 서연아트홀에서 공연중인 연극 ‘비누향기’는 ‘비가 울리면 누군가의 향기가 기억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간 여행을 통해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고, 부모님의 사랑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힐링 코미디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벤트는 가연 홈페이지 내 공연/문화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응모는 정회원뿐 아니라, 미혼남녀 누구나 가능하다. 당첨 티켓은 공지 및 개별 안내 후, 문자로 전송할 예정이다.”라며 “전시, 뮤지컬, 연극 등 다채로운 문화 초대 이벤트를 마련했다. 따뜻하고 화사한 봄 기운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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