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식 전문 기업 ‘엘빈즈’는 보다 전문적인 근거와 데이터에 기반한 이유식 제공을 위해, 성신여대 식품영양학과 영양과학위원회 자문단과 뜻을 모아 지난 21일 성신여대에서 자문 회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 날 양측은 이유식 전용 식재료 접근성을 높이고, 엄마 아빠의 이유식 준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주요 회의 내용은 ▲영유아기의 단백질 섭취▲주요 단백질 공급원▲신제품 출시 관련이다.”라고 전했다.

성신여대 식품영양학과 이명숙 교수는 “영유아 시기의 단백질 섭취는 성장과 발달에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동물성 및 식물성 자원의 단백질을 모두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위한 합리적인 제품 선택도 고려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관계자는 이어 “영양소는 골고루 균형 있게, 때에 맞게 필요량을 보충해야 한다. 한창 발달 중인 영유아기 아이들이라면 특히 그렇다”며 “성신여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새로워진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한편, 엘빈즈는 전문가의 영양 설계를 기반으로 영유아의 월령별 성장 발달에 맞춰 매일 현지 공수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이유식을 만들고 있다. 또 식약처 지정 기관에서 이유식 200여개 메뉴의 꼼꼼한 검사를 통해, 영양성분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투명하게 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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