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잇미가 지난해 2023년도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2022년 10월에는 투자 심리가 위축된 분위기 속에서도 신규 재무적 투자자(FI)인 ‘IMM인베스트먼트’, ‘브이 플랫폼 인베스트먼트’로부터 series A Bridge 30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그리고 지난해 2023년 4분기에는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내 펫 시장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바잇미는 2023년 하반기에 전략적은 사업 개편을 통해 극적으로 영업이익률을 개선하고, 심지어 4분기에는 영업 흑자로 돌아서는 데 성공했다."라며 "바잇미는 내실을 중시하는 경영 전략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했다. 전략적인 사업 구조 조정과 효율적인 마케팅,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수익 구조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바잇미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PB 상품 개발에 있다. 특히, 신규 브랜드 발굴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상품의 다양성과 품질 향상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소비자들이 단순히 필요에 의한 목적소비를 넘어 '가치·취향소비'를 추구하는 최신 트렌드를 정확히 포착하고, 이러한 소비 패턴 변화에 발맞추어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과 브랜드를 발굴해왔다. 경쟁사들이 사료 및 간식 등의 필수 소비재 매출에 주력하는 가운데 바잇미는 이와 구별되게 반려 인구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제품을 개발, 소비자들에게 '가치소비'를 제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바잇미는 필수 소비재뿐 아니라 의류, 장난감, 위생용품 등을 포괄하는 전 카테고리에 걸친 자체 브랜드 제품군을 개발해내며, 튼튼한 브랜드 경쟁력을 구축해가고 있다. 이번 흑자 전환을 발판으로 펫 산업 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며, 시장에서의 영향력과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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