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머트리얼즈 박병일 대표
▲ 바이머트리얼즈 박병일 대표

수소 관련 토탈 솔루션 기업 바이머트리얼즈는 연료전지의 핵심 소재인 카본 담지체부터 촉매, 수전해 촉매, 개질기 촉매 등 여러 가지 사업 아이템을 연구 개발 및 생산하며 수소화 사회에 앞장설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관계자는 "바이머트리얼즈는 기존에 사용되었던 소재들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최적의 수소 연료전지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카본담지체의 비표면적과 결정성 컨트롤, 다단하이브리드 공정을 이용한 카본의 pore size 컨트롤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고객사의 요청에 따른 맞춤 제품 생산을 실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이머트리얼즈의 주력제품은 ’차세대용 고활성 연료전지용 카본 담지체’이다. 이러한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한 바이머트리얼즈는 다단하이브리드 공법을 활용한 고비표면적, 고결정성 카본 담지체 제조가 가능하다. 또한 Micropore ~ Macropore 까지 카본 담지체 Pore 구조에 따른 카본 담지체 제조가 가능하며, 고객사 평가 시 기존 대비 5% 이상 MEA 성능 향상까지 확인받아 신뢰도 향상까지 이루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머트리얼즈는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의 혁신창업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 육성)을 수행하며 2023년 신규 대규모 투자 유치, 각종 인증 획득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내었다. 정부출연연구원 새싹기업 IR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투자 유치를 성공했으며, 지난 ‘23년 8월 국내 벤쳐기업 인증을 완료하였다. 또한 ’23년 9월 국내 산업전시회에 개발 카본 제품을 전시했으며 국내 시장 진출과 그에 따른 보도자료 발간 등 눈이 부신 성과를 여럿 이루어냈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술 개발 및 사업화와 관련된 단기 추진계획과 더불어 ‘카본 양산 설비 제작 및 공장 증설’, ‘250L 급 카본 생산 설비 제작 및 공장 증설’과 같은 중장기 추진계획 역시 탄탄하게 수립하여 바이머트리얼즈는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바이머트리얼즈의 박병일 대표는 “연료전지 및 수소 에너지 분야에 10년 이상 경력자로 구성되어 있어 튼튼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친황경 에너지에 대한 니즈를 반영하여 개발 및 사업화를 계속할 것이다. 그리고 현재 카본 담지체를 차세대 수소차에 적용하기 위해 국내 수소차 기업과 긴밀하게 협업 중이며 당사 첫 상용화를 폭효에 두고 있다. 이 카본 담지체 상용화 후에는 전극 촉매, 블루 수소, 그린 수소 등으로 사업화를 확대하여 수소 관련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고, 혁신창업패키지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원과 함께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포부와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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