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본사를 둔 안티 에이징&웰니스 전문 기업인 니오라코리아 유한회사(대표 김희나)는 1월 24일 ACN코리아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니오라는 탄탄한 고객층과 입증된 소셜 판매영〮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티 에이징 및 웰니스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ACN코리아는 국내 직접판매 기업들 중 상위 20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직접 판매 시장 중 통신판매 서비스 제공에 대한 독점권을 바탕으로 에센셜 서비스 부문에서 성장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니오라의 이번 인수를 통한 전략적인 통합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사업 확장에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번 통합으로 니오라의 혁신적인 제품군 범위와 ACN코리아만의 고유한 시장 포지션의 조합이 직접판매 업계에서 독보적인 플랫폼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설명했다. 

니오라의 CEO이자 창립자인 제프 올슨(Jeff Olson)은 “ACN코리아가 니오라의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 ACN사는 인상깊은 유산을 구축하였으며, 우리의 ‘사람들을 더 나은’ 길로 인도하는 공통된 헌신이 국제적 사명과 완벽히 들어맞는다”라며 “2월 17일로 예정된 ‘통합 행사(Emerge Event)’에 대한 기대가 크다. 우리는 이 행사에서 서로를 더 잘 알 수 있고,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니오라코리아 김희나 대표는 “니오라와 ACN 간의 통합은 서로에게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업그레이드된 라이프 케어 브랜드 서비스로 확실한 브랜딩 및 성장가치 상승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인수 소감을 밝혔다.

ACN의 회장이자 공동 창립자인 로버트 스테바노브스키(Robert Stevanovski)는 이번 통합에 대해 “두 기업의 고유한 강점을 결합하여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 지역에 걸쳐 독보적인 시너지를 낼 준비가 되었다”라며 “우리의 여정은 상호 존중과 20년 이상 지속된 사적인 연계에 근간을 두고 있다. 이것은 비즈니스 거래 그 이상이며, 흥미롭고 확장된 새 시대에서 직원, 판매원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번영하기 위한 길을 닦는 두 비전의 융합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관계자는 "이번 통합 절차를 통해 두 회사는 니오라라는 공동 브랜드 아래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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