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평생교육그룹은 최근 취업지원센터 도입을 통해 자격증 취득자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에 따라 관련 분야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작성 및 면접 대비 등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자격증 취득 후 취업하지 못한 이들에게는 다양한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취업 성공을 돕고자 한다. 한국평생교육그룹은 이러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 취득자들의 취업률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평생교육그룹이 학점은행제로 취득한 학습자들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후 취업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습자들은 ‘자격증 취득했지만 취업이 안된다는 점’(26.6%), ‘취업 연계해준다는 업체를 봤지만 자격증 취득 후 나몰라라 하는 점’(20.7%), ‘자격증 취득하고 취업 코칭이 없다는 점’(20.5%)을 불편했던 점으로 꼽았다."고 설명했다. 

"취득한 자격증이 쓸모없다"는 지적에 대해 한국평생교육그룹은 "자격증 취득자들도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들의 노력을 무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전 교육원에게 전달했다.

한국평생교육그룹 양병웅 대표는 "자격증 취득 후 취업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은 많다.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며 조속히 마련하여 발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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