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골생태공원에설치된 흙먼지털이기 (사진=(주)한양그린파크)
갯골생태공원에설치된 흙먼지털이기 (사진=(주)한양그린파크)

㈜한양그린파크는 흙먼지털이기 기술을 개발 및 상용화 했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을 통해 기존 흙먼지털이기의 기술력과 세족 시설물의 특징을 결합한 창의융합형 시설물을 런칭했다고 18일 밝혔다.

관계자는 "세족시설은 산책로나 맨발걷기 시설, 황톳길 등을 이용한 사용자가 야외활동 후 발을 씻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소음과 안전을 고려한 에어건을 특허 등록한 제품으로 장착하였으며, 겨울철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동파방지 시스템과 사용시간 설정 및 자동 개폐 기능을 갖춘 자동제어장치를 탑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양그린파크는 23년도 기준으로 전국 6500여 개소에 이 기술을 적용한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편익시설을 제공하여 건강과 자연의 조화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외에 근력강화용 야외 운동기구, 놀이터 시설, 원터치방식의 특허 등록된 자전거 공기주입기, 휴게시설물 등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을 제작하여 건강한 여가 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한양그린파크는 1990년에 설립되어 사람과 자연, 기술이 함께하는 보람찬 일터를 지향하고 있다. 그리고 B/S(Before Service) 개념을 도입해 관리요원 전국순회시스템을 운영한다. 이에 모범중소기업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2회),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 등을 다수 수상하였다."고 강조했다. 

㈜한양그린파크 조우형 대표이사는 “시설 이용객들의 니즈파악과 연구개발에 힘써 대표적 웰빙기업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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