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프라임_칼럼] 아토피 발생 원인과 증상은? 재발 막기 위한 적극적 대처 필요

대표적인 피부 습진 질환 중 하나인 아토피는 가려움과 염증을 유발하며, 붉게 물들거나 피부가 두꺼워지는 태선화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기본적으로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붉거나 검게 변색이 일어날 수 있으며, 질환을 만성적으로 앓고 있는 이들은 먹는 음식도 특별하게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만성 환자에게는 불편함을 안겨 삶의 질의 하락을 가져올 수 있다.

문제는 해당 질환이 치료를 통해 증상이 개선되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자주 재발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질환을 치료한 이후에도 찝찝함이 남아있을 수 있고, 치료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발생하여 상태가 더 악화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재발을 막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재발과 악화를 반복하는 질환이 발생하는 이유를 찾아 이를 해결하는 식으로 대처를 해야 한다.

아토피가 발생하는 원인은 유전적 원인과 환경적 원인, 그리고 면역력 저하에서 찾을 수 있다. 유전적 원인이야 선천적인 부분이라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환경적 원인의 경우, 평소 청결한 환경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생활 습관, 음주, 흡연, 기름진 음식 등을 개선하는 조절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또, 면역력 저하는 치료에 있어 중점적으로 보아야 하는 부분이다.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피부장벽의 기능 중 면역작용이 약화되면서 피부가 자신을 공격하는 과민면역으로 인해 아토피와 같은 질환이 자주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아토피는 피부 내외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질환의 재발을 막기 위해 치료 시부터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도움말 : 창원 하늘체한의원 차건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