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종합문화정보포털’)에서는 매주 월요일 ‘공감리포트’를 통해, 문화정보를 테마별로 소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

실감형 콘텐츠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사람의 제스처,  모션, 음성 등 사람의 행위를 인식하고 분석해 가상의 디지털 콘텐츠를 실제 물체처럼 조작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말한다. 인간의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오감을 극대화해 차세대 콘텐츠라 불리는 디지털 실감 콘텐츠를 만나보자.

01. 오감을 사용하는 전시! ‘여기,우리,반가사유상’

‘여기,우리,반가사유상’은 삼국시대 6세기 후반과 7세기 전반에 제작된 우리나라 국보 금동 반가사유상 2점이 있는 사유의 방을 본떠 만든 곳으로, 금동 반가사유상의 역사적 의미와 예술적 가치를 여덟 단계의 감각 활동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다.

만져 보고, 들어 보고, 느껴 보고, 나눠 보는 과정을 통해 반가사유상의 서사를 다채로운 감각 활동으로 즐길 수 있다.

02. 실감콘텐츠 체험하기 ‘와우 랩’

실감콘텐츠 개발·전시 및 체험공간인 와우 랩(Wow Lab)은 실감콘텐츠 체험시설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에 위치해 있다.

이 곳에서는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제작 기반 시설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 실감콘텐츠 체험시설이 구축되어 있어 차세대 실감콘텐츠 산업 성장동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03. 별이 쏟아지는 듯 실감나는 ‘천체투영관’

365일 날씨와 관계없이 언제라도 재미있는 천문 시뮬레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천체투영관’. 이곳은 11m의 원형 돔스크린과 4K 레이저 프로젝터로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보여주는 멋있는 곳이다.

가족은 물론 연인들이 찾기에도 좋아 사계절 내내 예약이 끊이질 않는 곳이기도 하다.

04. [문화PD] 미래 도서관은 어떤 모습일까? 실감 나는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곳은 ‘실감서재’

미래의 도서관은 어떤 모습일까? 도서관과 신기술의 만남으로 책을 실제로 생생하게 만나고 싶다면 국립중앙도서관의 실감서재를 통해 체험 할 수 있다.

실감형 콘텐츠 체험 공간인 지식의 길을 따라 걸으면서 수장고 등 다양한 콘텐츠 정보도 함께 검색할 수 있다.

문화포털은 월별 테마와 시의성에 맞춘 각종 공연 전시 정보 안내, 디지털 문화 콘텐츠 발굴 및 문화PD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 홈페이지 내 ‘문화공감’과 문화포털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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