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사업전략본부 강상규 부본부장(좌) 상록구 노인복지관 이승윤 과장(우)이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린나이 사업전략본부 강상규 부본부장(좌) 상록구 노인복지관 이승윤 과장(우)이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린나이가 안산시 상록구 노인복지관에 자사 전자제품을 지원하며 아이와 노인계층을 집중 후원하는 ‘Every 溫’ 캠페인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지난 9월 미추홀구에 위치한 백암시니어복지센터의 리모델링 지원과 최근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에 전자제품을 기부한데 이어 세번째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라며 "린나이는 많은 제품군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여러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기부금만 전달하고 끝나는 형식적인 기부보다는 복지의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 기부단체 및 대상자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린나이는 1974년 창립 이래 50년 동안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특히 매년 화재, 수해 등 자연재해 발생시에도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무상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서울시와의 MOU를 통해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0년부터는 따듯한 사회적 기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자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을 통해 따듯함으로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생활의 정신을 실천하는 핵심 커뮤니티케이션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도 이러한 회사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19년 동안 ‘헌혈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산시 상록구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1997년 개관 이래 여러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온 복지관이지만 점점 따듯함을 잃어가는 현실 속에, 린나이 측에서 먼저 주신 연락은 오래간만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꼭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 주신 린나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린나이 사업전략본부 강상규 부본부장은 “차가운 바람이 살을 에는듯한 날씨에 마음까지 쌀쌀해지는 요즘이지만 린나이의 ‘온(溫)세상으로 갑니다’는 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린나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제품의 기능적인 따듯함을 넘어 기업의 이념적 따듯함이 온세상에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린나이가 따듯한 활동을 오랫동안 계속할 수 있도록 린나이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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