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관리는 자신감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신경 쓰게 되는 부분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며 변화를 주고자 한다. 특히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문가를 찾기도 한다. 이에 관하여 뷰티큐를 운영하는 소훈아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소훈아 대표
소훈아 대표

Q. 뷰티큐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성교육 강사로 활동하면서 성교육을 통해 건강한 성과 자아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왔다. 그리고 이후에 피부 관리사로서 일하게 되면서 사람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했다.

관리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어떻게 자신을 가꿔야 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분들을 도와주는 피부관리사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옆에서 스스로 자신의 개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누구나 스스로를 가꿀 수 있다.

Q. 뷰티큐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뷰티큐는 현재 피부 상태를 파악하여 구체적으로 피부를 호전시켜 드릴 수 있는 1:1 맞춤 케어를 진행하고 있다. 상담 후 개개인의 피부 타입에 맞춰 제품과 메디컬 스킨케어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고객의 요구에 맞게 1:1 맞춤 프로그램으로 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대한 충족시켜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문제성 피부의 경우 개개인의 피부에 따라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관리함으로써 호전되어 유지 관리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Q. 뷰티큐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고객님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예약제로 1일 3~4분만 케어를 해드린다. 이 부분은 꼭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많은 고객님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기도 하다.

피부도 몸의 일부이기에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 우리가 몸을 단련했을 땐 단단한 근육이 붙었다가 관리하지 않으면 근력이 약해지는 것처럼 피부가 한번 좋아졌다고 해서 계속 유지 되는 것이 아니다. 계속 유지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자신을 꾸미고 가꾸는 것에 있어 외모도 포함된다. 하지만 사춘기가 시작되는 아이들의 경우 기초 화장품조차 사용할 줄 모르고 부모님들도 어떻게 관리해 줘야 할지 난감해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성인들도 그런 경우가 있다.

이런 모습을 보며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자신을 가꾸는 사람이 되도록,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줘야겠다.’ 그리고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이 직업에 대한 보람도 느꼈다. 앞으로도 뷰티큐 원장으로서 고객들의 내외적 아름다움을 찾아주고자 노력할 것이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한분 한분 각자 자기만의 고민이 있고 그것을 저에게 스스럼없이 얘기하신다. 고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고객님들의 고민을 하나하나 풀어갈 때 고객님들의 만족에 큰 희열과 감동으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고객님들과 항상 친구 같은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싶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무엇보다 실력 있는 원장이 되고 싶다. 그래서 여기저기 교육과 세미나를 수도 없이 찾아가 듣고 실력도 쌓았다. 많은 제품을 써보고 테크닉을 연구하며 나만의 노하우도 쌓이게 되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항상 고객님들의 케어에 집중하고 있다. 항상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원장님들과 연구하고 임상을 공유하고 발표하며 한발 나아가고 있다. 다른 원장님들과 함께 에스테틱의 집단 지성인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고객의 몸과 마음을 케어하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샵을 찾을 때 가장 우선시 생각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나를 편안하게 힐링시켜주고 내가 원하는 관리를 효과적으로 해줄 수 있는 샵일 것이다. 뷰티큐는 10년 후 20년 후에도 찾아오는 샵이 되고자 열심히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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