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브랜드 ‘진바비’의 오디션이 지난 11일 엘리에나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은 11월 13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류를 접수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예선, 본선,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며 “대상 1인에게는 500만원, 금상 1인에게는 300만원, 은상 2인에게는 60만원, 동상 2인에게는 40만원과 전속모델 계약 및 부상이 주어졌다. 입상자들에게는 진바비 기념품이 제공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상자들은 사이트, 매거진 화보, 지하철 광고, 뷰티 광고, 패션쇼 참여 등의 활동 기회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및 엠버서더 활동이 지원된다”며 “심사 기준은 모델 포즈와 자세, 표현력, 체형과 미모, 걷기 및 런웨이 능력, 전체적인 프로페셔널리즘 등이 고려됐다”고 전했다.

이어 “심사위원으로는 진바비 권은진 대표, 김정호 모델학 교수, 모델 김효진, 디렉터 로시, 개그우먼 민채은, 뷰티 아트디렉터 오민, 디렉터 이광걸, 이민영 에이도뷰티 대표, BNT 송영원 국장, 지수현 제작본부장, 방송인 최홍림, 한기범, 안소영 등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상은 이현휘가 수상했으며, 금상은 정하은, 은상은 박남순와 정유나, 동상은 홍주하와 신승아가 차지했다. 입상자로는 고예은, 김가윤, 박예지, 이예람, 정혜린, 고아르투르, 김가영, 박세미, 배예인, 소연, 손진아, 안은하, 이유진, 조윤, 김종수, 문채원, 송연, 유금주, 헤니 등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권은진 대표는 “강한 의지와 믿음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들에게 무한한 존경을 보낸다.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순간의 노력과 열정은 빛나는 귀금속”이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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