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종합문화정보포털’)에서는 ‘공감리포트’를 통해, 문화정보를 테마별로 소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콘텐츠를 발행했다.

01. 신비로운 빛의 정원 ‘송현동 솔빛축제’

지난해 110년 만에 개방되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송현 녹지광장에 특별한 전시가 진행된다. 그동안 미지의 공간이었던 곳에 어둠 속에서 극명히 드러나는 빛과 그림자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표현한다. ▲ 빛의 언덕 ▲ 빛의 산책 ▲ 그림자 숲 ▲ 빛의 소리 ▲ 중앙가든 ▲ 빛의 길 여섯 가지 전시 공간에서 '신비로운 빛의 정원을 거닐며 초자연을 만나다'를 주제로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그림자의 변화, 빛의 빛깔, 소리 등 다양한 형태의 전시가 황홀한 광경을 만들어 낸다.

02. 자연과 인간의 기술을 통한 공존의 감각 ‘서울라이트 DDP’

‘서울라이트 DDP’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자연과 기술의 질서를 찾아내는 ‘디지털 아틀란티스’전시를 통해 초현실적이면서도 환상적으로 표현했다. ‘디지털 아틀란티스’는 우리가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희망적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03. 서울의 대표 빛 축제 ‘서울빛초롱축제‘

서울 빛초롱 축제는 올해 15주년을 맞는 대표적 겨울 축제다. 그동안 청계천에서 진행되어 오던 축제를 광화문 광장 일대로 넓혀 진행한다고 한다. ‘화이트 나이트 인 서울(White Night in Seoul)’을 테마로 한 대형 조형물을 중심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360도 입체 구 형태로 프로젝션 맵핑을 한 ‘시공의 달’과 2024년 ‘용의 해’를 맞아 신비로운 구름 사이에서 깨어나는 용을 형상화한 조형물 등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메인 축제 외에도 광화문 광장에서는 ‘광화문광장마켓’이 연계되어 열린다.

04. [문화PD] 아직도 여행계획 혼자 짜세요? 이젠 챗 GPT에 물어보세요

챗 GPT를 실행시킨 후 ’서울 여행 코스 추천해 줘’라고 메시지를 보내면 홍대 / DDP / 명동을 추천해 준다. 물론 다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이지만 조금 더 특별한 곳이 없을까 하고 다시 검색하니 한남동 / 광화문 / 광장시장 코스로 동선이 나쁘지 않은 코스를 추천해 준다.

챗 GPT의 코스를 따라 문화, 예술의 핫플레이스인 한남동을 즐기고 광화문 근처를 걷다 보면 경복궁도 방문하고 싶어진다.

문화포털은 월별 테마와 시의성에 맞춘 각종 공연 전시 정보 안내, 디지털 문화 콘텐츠 발굴 및 문화PD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 홈페이지 내 ‘문화공감’과 문화포털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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