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사회적경제협의회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찾아가는 건강달서 사회적경제 마켓 – 달서구 건강한 삶터’ 행사를 하반기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달서구 도원동 사계절타운, 성서종합노인복지관, 대곡동 제일풍경채 등 3차례 행사진행으로 2천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방문하는 등 본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및 지역 사회적기업을 성공적으로 알렸다."라며 "하반기에는 달서구 성당동 래미안, 이편한세상, 월성동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 성서 보성화성타운 등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3차례 진행되었으며 비가 오는 등 악천후 속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였다. 또한 입주민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마켓’을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사회적경제를 알림과 동시에 활발히 소통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회적경제를 몸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었다. 마술, 업사이클링, 수제 디저트,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아나바다 마켓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라며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한 ‘보이는 라디오’ 라이브를 진행하여 직접 행사장에 찾아오지 못하여도 온라인으로나마 간접적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콘텐츠를 제작하였다."고 설명했다. 

달서구사회적경제협의회의 이윤필 회장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하는 사회적기업들은 여러 애로사항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지역주민이 직접 마켓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사회적경제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거 같아 뿌듯하다. 올 한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 할 수 있게 지원을 해준 행정안전부와 달서구청 그리고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하며 앞으로의 사회적경제와 지역 사회젂기업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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