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재배기 플랫폼 서비스 에코그램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2023 경남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박람회'에 참가하여 에코그램 식물재배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3 경남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박람회는 경상남도 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교육박람회로 경남의 미래학교 추진 상황 공유와 성찰을 통해 발전적 구축 방안 모색, 공간 구성의 기본 원칙을 실현한 실제 모델 제시 및 수업 시연을 통해 정책 지향 방안을 공유하고, 미래학교 정책 홍보를 통해 도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박람회이다.

미래 에듀테크를 중심으로 최신 교육패러다임 변화와 방향을 제시하고 교육 기자재 시설을 전시하여 미래그린스마트 교육 기자재 체험 및 경험을 제공한다. △미래교실관 △VR(가상현실) 스마트 체육교실 △스마트 급식실 등에 총 6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미래교육 환경의 청사진을 제시하기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 △미래 교수학습 방향과 이에 따른 공간요구 강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구축 사례 공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실수업 시연(초등, 중등) 등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관계자는 "(주)클랫폼은 그린스마트 미래교실 시범 전시관에 학교의 실제 규모에 맞는 모델공간을 구축하여 에코그램 식물재배기 제품을 시연한다. 스마트팜 기업으로 참가하는 업체는 에코그램이 유일하다."라며 "스마트 급식실에는 에코그램 식물재배기 양문형 대형 EG-5000, 소형 EG-2000, 새싹인삼기 HGS-400을 학생들을 위한 건강하고 바른먹거리 활용으로 선보이며, 학습카페에는 양문형 대형 EG-5000, 3단 EG2500, 새싹인삼기 중형 HGS-3000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에코그램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팜 교육 커리큘럼을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커리큘럼에 에코그램 식물재배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채소를 활용하여, 샐러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는 팜파티와 새싹인삼을 활용한 이벤트 등 다양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IoT를 결합한 AI 이미지 분석 식물질병 진단앱을 통해 식물관찰일지 기능을 추가하여, 교사들이 학생들의 식물관찰일지를 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채소를 재배하는 과정에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교육적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으며, 수경재배를 활용한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 에코그램 식물재배기는 학교, 기관들의 편의를 위해 학교장터(S2B)에 물품이 등록돼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 하와이 교육관련 해외 바이어들의 기업 방문을 통해 국내의 스마트팜 기술과 교육 컨텐츠 개발을 세계시장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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