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5일에는 서울에 사상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4배 높은 1세제곱미터에 평균 160마이크로그램을 웃돌았고,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기준의 4배에 가까운 93마이크로그램까지 올랐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전날 내린 초미세먼지 예비 주의보를 오후 4시에 주의보로 격상했는데, 이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실외 수업을 자제하고, 일반은도 심한 운동을 하지 말라고 권고하는 단계입니다.
이러한 주의보에 마스크를 쓴 시민도 열 명에 한 명꼴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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