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2023 제8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청소년 공연팀과 한국변검의 대가 김동영, 그리고 유명 비보잉팀이 마로니에 공연으로 모였다.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이하 청공축제)는 청소년들을 위해 전문예술단체의 우수한 공연예술작품을 창작, 발굴,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 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을 주관객으로 하는 축제이다. 작년부터 시작 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 특별공연은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의 거리 대학로를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복정체전 치어리더 1위, 동서울 대학교 K-pop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댄스팀 <HYPER>의 화려한 치어리딩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으며 한국 변검의 창시자이자 2019 대한민국 탑 클래스 대상 수상자이자 2004년 서울 연극제 연기상에 빛나는 김동영 배우가 눈 깜짝할 사이에 탈을 바꾸는 마술과 같은 연기법으로 멋진 한국 변검을 선보였다. 마지막은 2018년 아시아 퍼포먼스 챔피언이자 Tictok 38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HONOR BRICKS>가 출연해 챔피언다운 놀라운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 호응을 이끌어 냈다.

키다리 삐에로의 풍선 선물과 청공축제 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며 25일 15시, 17시 2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9일까지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청공축제는 청소년 톡톡톡, 청소년 낭독공연 <교차로>, 2022년 청공축제 대상 <지수가 누구야> 의 축하 공연 그리고 시상식과 폐막식을 남겨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공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