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연합뉴스]

시선뉴스=박대명pro, 양원민 기자ㅣ2023년 10월 25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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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사우디 순방 마치고 카타르 국빈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나흘간의 사우디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카타르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앞선 사우디 일정은 21조 원 규모의 계약과 MOU를 체결한 경제 외교이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담은 공동성명도 발표했습니다. 이어진 카타르 순방을 통해 한국 스마트팜 기업들의 중동 진출 확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비군 총동원령에도 이스라엘 총리 아들 미국 머물러...규탄 목소리↑

이스라엘이 하마스와의 전쟁을 공식 선언하고 전 세계에 있는 예비군에 총동원령을 내린 가운데, 정작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장남은 미국에 머물고 있어 규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장남 야이르 네타냐후는 32세로 예비군에 포함되는데, 올해 초부터 미국 플로리다에서 지내고 있으며 현재까지 귀국하지 않고 있습니다.

럼피스킨병 전국 확산 조짐

소에게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의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첫 발병 이후 확진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고, 발생 지역도 점차 넓어지는 모양새인데요. 정부는 백신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 3주간 확진 사례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이 기간 동안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 “조민, 서울대 입학 취소 후 장학금 환수할 예정”

서울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장학금을 환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은 ‘조 씨의 환경대학원 입학 취소 결정 및 장학금 환수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고, 이에 서울대 총장은 "일단 입학 취소 절차가 매듭 되면 그 사실을 관악회에 통보하고, 이후 말씀하신 절차에 대해 요청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습니다.

조수미, 뉴욕 할렘가 고등학교서 무료 콘서트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미국 뉴욕 할렘가의 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고등학교를 찾아 무료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해당 학교는 뉴욕시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설립됐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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