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밋플레이는 지난 10월 21일 미발매음원 경매 행사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각계 각층의 유명 VIP들 6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라며 "옐로펀치 유기련 대표, 옐로펀치 이해원 의장, 경기문화예술원 함경아 대표, 바이브컴퍼니 박소아 부사장, 공명파트너즈 오상훈 대표 등 문화예술, 투자, it기업 등 다양한 각계 각층의 기업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행사의 메인이벤트인 미발매음원 경매는 약 1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총 4곡이 경매를 통해 판매되었다. 경매는 원 작곡가가 나와서 곡을 설명한 후, 음원을 듣고 난 이후 입찰을 하는 형태로 구성이 되어 경매의 과정 또한 다같이 음악을 즐기는 하나의 문화예술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아이돌 출신 작곡가, 떠오르는 신인 작곡가, 유명 크리에이터 작곡가, 실제 해외 공연용 프로작곡가 4명 작곡가의 곡이 치열한 입찰과정을 통해 판매가 되었다. 판매된 곡 중 일부는 실제 발매가 되어 해외공연·방송 등에 송출될 예정이며, 일부는 투자자들이 개인소장할 예정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 행사는 메인행사인 미발매음원 경매 외에도 클래식 공연, 유명 DJ 38SUN, Green, JASON 공연, 네트워킹 파티, 실제 작곡가들의 창작곡 전시 등 다양한 컨텐츠가 어우러진 종합 문화예술 행사로 꾸며졌다. 참석자들에 걸맞는 실내악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실제 활동하는 프로작곡가들의 곡을 자유롭게 들어 볼 수 있는 전시공간이 마련되었으며, 총 7곡의 곡이 다양한 형태로 전시되어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존 전시 공간에서는 음악이 백그라운드 뮤직으로서의 역할이었다면, 써밋플레이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뒤집는 새로운 전시문화를 선보였다. 개개인이 오롯이 전시된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각 전시공간별로 전용 디스플레이와 음향장비를 준비했으며, 영상과 이미지 텍스트가 오히려 음악을 설명하는 백데이터로 구성하였다."고 강조했다. 

써밋플레이 오태현 대표는 “일단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와서 저희 회사의 컨텐츠와 음악을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듣고 즐겨주신 그리고 구매해주신 음원들이 일상에서 울려퍼지고 유명해질 수 있도록 오늘 곡을 판매한 작곡가들이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작곡가가 될 수 있도록 서포트하여 이러한 시장을 키우는 것이 써밋플레이의 목표다. 이후에도 타 회사와 협력하여 미술·음악 합작 경매를 준비 중이며, 다음 써밋플레이 단독 경매에는 기존 거래음원들의 그간 실적 공개와 재판매 기회 또한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미발매음원경매라는 투자문화 외에도 음원 전시를 특화하여 음원 전시라는 새로운 시장 또한 개척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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