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만들기 전문 브랜드 민화샵이 국제청소년연합(IYF) 강원지부에서 진행한 ‘한가위 문화페스티벌’에 한국 전통 만들기 제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강릉에서 진행된 ‘한가위 문화페스티벌’은 추석을 맞이하여 강원특별자치도민과 다문화가정,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민화샵 관계자는 "해당 페스티벌의 취지와 민화샵에서 추구하는 행복·나눔·조화의 정신이 일치한다고 판단하여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하였다. 이날 페스티벌은 문화댄스와 어린이 전통공연, 초청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무대와 한복입기, 전통문화 체험부스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민화샵에서 후원한 ‘종이 익선관 만들기’ 키트와 ‘배씨댕기 만들기’ 키트는 K-문화가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과 유학생들에게도 ‘핫한’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화샵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만들기 제품을 개발·판매하는 회사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아동권리인식 향상과 전통과 결합한 만들기 문화의 발달을 위해 다양한 인적·물적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민화샵은 어린이, 청소년, 나아가 성인들과 실버층까지도 재미있고 간편하게 DIY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DIY 라인업을 구축하여 제작 및 판매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꾸준하게 다문화 가정과 실버층,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화샵에서 곧 출시 예정인 DIY 심리 키트 ‘마음 응급 상자’는 부평경찰서와 협업하여 심리적으로 위로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민화샵의 전문 연구진들이 직접 개발하였다. 해당 키트는 민화샵 자사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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