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舊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 글로벌 패션뷰티 저널인 WWD KOREA(대표이사 김태현), 중소기업 지원기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K-패션·뷰티, 엔터테인먼트 및 테크 결합 신개념 융합형 패션쇼 ‘2023 RUNWAY TO SEOUL’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2023 런웨이투서울(RUNWAY TO SEOUL)’은 전통적 패션쇼의 문법을 비트는 새로운 시도와 함께 K팝 아티스트의 공연, 디제잉 퍼포먼스 등 시민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테크 기반의 K-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신개념 미래형 패션쇼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모델들이 런웨이에서 캣워킹을 선보이는 것이 전부였던 기존의 패션쇼를 넘어서,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메이크업 브랜드 헤라, 뷰티 브랜드 준오헤어·준오아카데미, 수제맥주 기업 세븐브로이맥주,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마케팅 그룹 디페, 인터렉티브를 제작하는 콘텐츠 테크 기업 백슬래시, AI 뷰티 솔루션 스마트미러 브랜드 미러로이드 등 다양한 파트너사가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참가 패션 브랜드의 대표 의상을 3D 아트 오브제로 표현한 AR/XR 체험형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선보인다.”라며 “중국 패션 유통기업이자 트레이드쇼 주관 기업인 상해 Ontimeshow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다수의 셀럽을 초청해 국내 중소 패션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서울에서 출발하여 뉴욕, 파리, 밀라노 등으로 뻗어 나갈 계획이며, 패션 이커머스 플랫폼 '육스(YOOX)'도 공동 주최/주관사들의 기획 취지에 공감하여 함께한다”라고 덧붙였다.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는 “WWD KOREA,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 주최·주관하는 런웨이투서울은 K패션의 트렌드를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신개념 융합형 패션쇼로서, K-패션·뷰티 & 엔터테인먼트 및 테크 결합 이색 행사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문화를 리딩하는 K패션 선도 기업들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 서울에만 국한되지 않고 세계 각국의 유명 기업, 바이어, 셀럽 등을 초청하여 국내 중소 패션기업들의 글로벌화를 지원하며, 올해 서울 DDP를 세계적 패션의 성지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2023 RUNWAY TO SEOUL’ 행사 기간은 오는 9월 23일 동대문 DDP 어울림광장 일원에서 진행며, 부스는 9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운영된다.”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