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엔젤스 엔비(ANGEL’S ENVY)’ / 바카디코리아 제공
사진: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엔젤스 엔비(ANGEL’S ENVY)’ / 바카디코리아 제공

바카디코리아(대표 안준홍)가 9월 버번위스키 ‘엔젤스 엔비(ANGEL’S ENVY)’를 국내에 정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엔젤스 엔비 버번위스키는 ‘포트 캐스크’에서 피니쉬 숙성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바닐라, 건포도, 그리고 구운 너트의 노트는 물론 잘 익은 과일, 메이플 시럽, 쌉싸름한 초콜릿의 맛까지 느낄 수 있다. 또한 마데이라 포트 캐스크가 주는 깔끔하고 달콤함을 피니시로 느낄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스키는 숙성 과정에서 매년 5% 정도의 원액이 증발하는데, 위스키 제조업자들은 이것을 천사의 몫이라며, ‘엔젤스 쉐어(Angel’s Share)’라고 부른다. 6개월가량의 숙성 기간에는 증발되는 양이 많지 않기에 천사들도 맛보지 못해 질투하는 위스키라는 뜻에서 ‘엔젤스 엔비(ANGEL’S ENVY)’라는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엔젤스 엔비 증류소의 상징과 보틀(bottle) 디자인에 ‘천사의 날개’가 쓰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카디코리아 관계자는 “버번위스키 시장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성장세를 보이는 추세”라며 “엔젤스 엔비는 한국 시장 런칭을 우선적으로 선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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