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유럽이 국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투자유치, 유럽시장 발굴, 협력 파트너 연계 등을 위해 다양한 ‘K혁신 시리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K혁신 시리즈 프로그램’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2023’과 연계하여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주독 한국대사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시 및 대전테크노파크, 현대 유럽 R&D센터, German Entrepreneurship, German Accelerator, 독일연방경제협회 등 양 국간 주요 기관들이 공동으로 주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문기 KAIST 교수(前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스마트팩토리협회 쮤케 교수, 오태석 서울대 연구위원(前 과기부1차관)이 기조 강연자로 참여해 양국간 혁신생태계 강화와 한-독 파트너십의 미래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김용철 SBS 보도국장, 독일연방경제기후보호부 드르브 국장(Dr. Drews), 독일인공지능연구소 쉬바르트쯔박사(Dr. Schwartz), 김주희 딜리버리히어로 투자국장, 안세리 노타AI 독일법인장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SAP. German Rail, 현대 등 6개 글로벌 기업들의 스타트업 협력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한-독 유망 스타트업 15개사의 피칭 세션도 함께 마련됐다.”고 전했다.

KIC유럽 황종운 센터장은 “글로벌 기업과 인사들이 집중되는 ‘IFA 2023’에서 국내외 협력기관, 스타트업, 글로벌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는 ‘KIC유럽’의 ‘K혁신(K-Innovation) 프로그램 시리즈’는 예년 프로그램들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시도이며, K혁신이 유럽 내 한국을 상징하는 고유 브랜드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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