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목)부터 9월 1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 B홀에서 개최된 ‘제22회 코리아 내추럴위크 2023(The 22nd Korea Nautralweek 2023)’가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의 주관 하에 진행된 ‘제22회 코리아 내추럴위크 2023’는 새롭게 단장한 건강을 위한 바른 먹거리, ‘우리가치 가치소비’라는 타이틀 아래 개최되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건강과 행복한 삶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면서 박람회가 진행되는 사흘간 9,574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에선 국립농업과학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의 정부 기관 및 △경기도청, △전라북도청, △전라남도청, △충청북도청 그리고 예하 시군 등이 참여했으며, 홍보관을 운영해 국내 유기농 식품 산업과 고령친화식품의 동향 및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외 유망업체 100여개사(200여부스)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이번 박람회에서 친환경 유기농 식품, 화장품, 생필품, 농자재, 가공식품, 고령친화식품, 체험학습 등 다양한 제품과 경험을 만날 수 있었다. 더불어 2023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 상품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위한 세미나를 운영해 풍부하고 다양한 박람회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중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였던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 상품 경진대회(舊 전국친환경농산물품평회)’에서 경북 포항시 백미(성계리 친환경벼작목반)이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경북 의성군 사과(이철규), 전북 김제시 단호박(이병덕), 경기 고양시 유기농미미유칩씰(누룩공방 배나무실(주))가 각각 과일, 채소, 가공식품 부분으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기존의 농산물 품평회에서 벗어나 국내 최고의 유기농 스타 상품을 선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친환경 농식품을 4개 부문(곡물, 과일, 채소, 가공식품)으로 구분하여 심사하고, 총 24점의 우수제품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