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수습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코레일 사옥/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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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3년 9월 1일에는 어제의 대구역 열차 사고의 책임을 물어 코레일이 사고 열차 기관사와 대구 역장 등 8명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공교롭게, 5년 전에도 열차 사고가 난 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났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원인은 기관사 부주의였습니다.

국토부는 우선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전국 주요 역을 특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서울역과 부산역 등 KTX 열차와 일반 열차가 함께 운영되는 역으로, 안전설비와 근무실태 등 안전관리 전반을 들여다볼 방침이었습니다. 

한편 당초 새벽이면 끝날거라던 복구 작업도 오후가 되어서야 마무리가 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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