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스튜디오 텔유 팀원

AI의 발전 속도가 무시무시하다. AI에게 대체될 것이라 전망되는 직종도 존재하고, 앞으로 유망한 직종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간다. 누구나 인공지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요즘, 텔유 임승철·서지영 대표가 AI(인공지능) 브랜딩 활용서 ‘AI로 브랜딩하다’를 출간했다. 점점 커져가는 미래 산업에 대해 신간도서 ‘AI로 브랜딩하다’의 저자 서지영, 임승철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AI 관련 직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은?

A. (서지영 대표) AI를 활용하면 디자인을 못하던 사람들도 디자인을 할 수 있게 되고, 브랜딩이 무엇인지 모르던 사람들도 브랜딩을 할 수 있게 된다. AI를 기존 업무에 적용시키는 방법을 찾아주고, 본인의 역량에 맞춰 AI활용법을 모색해둘 필요가 있다. 계속 AI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얻으면서 활용법을 익혀 자신의 지식과 AI가 던져주는 답변들의 연결고리를 잘 만들어야 한다. 즉, AI와 사람 사이의 연결고리를 어떻게 만들어 두는지가 최대 관건인 것 같다.

‘AI로 브랜딩하다’는 브랜딩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가장 쉬운 친절한 활용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출간하게 됐다. AI를 처음 접하는 이들, 브랜딩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활용서가 되었으면 한다.

Q. AI가 만드는 시장의 변화는?

A. (임승철 대표)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시대의 변화가 점점 빨라지면서 사람들 간의 지식과 정보의 격차가 점점 커질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시작을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한 막연함 때문에 시작의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이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시대일수록 시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선 시작을 해보면 막연한 두려움들이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 책도 그런 시작의 도움이 되고자 만들어졌다. 이 책과 함께하는 시작으로 인하여 앞으로 펼쳐질 수많은 변화들에 있어서 남들보다 쉽고 빠르게 시작을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생겼으면 좋겠다.

다수의 사용자들이 혁신 기술을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스마트폰이 대중에게 보급된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지금은 대다수의 사람이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장이 변화한 것과 같이 앞으로의 시장도 결국 변할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누가 그 자리를 선점하여 변화의 선두에 서는지가 중요하다. 

‘텔유’는 AI를 활용해 스몰 브랜드 및 비즈니스의 성장을 돕는 일을 주력으로 한다. 이에 브랜딩을 처음 하는 창업자와 초보자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작지만 강한 브랜드를 만드는 길을 함께 모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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